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먹잘알 절친 3인방' 김민경, 풍자, 신기루와 함께한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올해까지 40kg 감량"을 선언했던 홍윤화는 "체중이 두 자릿수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목표까지 남은 체중은 10kg.
이후 홍윤화는 "김민경이 날씬하더라"면서 "충격이었던 게 마지막까지 다 빼면 내가 민경 언니만 할 것"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이어트 요리 전문가' 홍윤화는 '먹어도 안 찌는 30kg 감량 레시피'로 다이어트 한 상을 대접했다. 그는 한우 설깃살을 이용한 한우 배추 전골, 두우면 랍스터 파스타, 곤약 카르파초, 허브 딜로 향을 낸 단백질 케이크 등을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요리 아이디어가 정말 많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신기루는 "저 마른이들은 자세부터 다르다. 팔짱도 자유롭게 끼잖냐. 나는 알몸으로 있어도 잘 안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윤화가 였던 리즈 시절 사진을 보여주자, 신기루는 "107.7kg이었다. '웃찾사' 하던 2010년"이라고 회상했다. 또 홍윤화는 풍자의 30kg 감량 전 '살크업' 리즈 시절 사진도 공개하며 배꼽을 쥐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