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로리액션'에서는 '영식아 누나들 어때? 순수남녀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미는 첫 데이트에서 18기영철, 27기 영호, 27기 영식의 표를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다. 24기 영식은 장미에게 "예상 했었냐"며 "솔직히 몇 명은 올 거 같다가 있었잖냐"고 물었다. 이에 장미는 "0표는 아닐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예상 못했다"며 "27기 영식과 18기 영철은 정말 생각 못 했고 27기 영호는 대화 나눈 게 있어서 예상 했다"고 말했다.
튤립의 경우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24기 영수 아니었으면 나 0표였다"고 했다. 용담은 "그럼 저 때 1순위는 24기 영수였냐"고 물었고 튤립은 "완전 24기 영수였고 장거리도 우선 오픈했다"며 "여자가 하는 첫인상 선택에서 18기 영철을 선택했는데 영철이 '나만 믿어요' 하길래 내가 그 말에 너무 많이 의미 부여를 했다"고 했다. 이어 튤립은 "그래서 이 사람은 나한테 올 수 있겠다 싶었고 내가 선택했으니 나한테 호감이 있겠지 싶더라"고 서운해 했다.
튤립 역시 백합을 신경 쓰는 듯한 표정이 포착됐는데 이에 튤립은 "솔직히 말하겠는데 백합이 요리를 잘한다니까 신경이 쓰였다"고 했다. 이어 "근데 솔직히 분위기가 확 바뀌긴 했고 백합이 자기소개 했는데 우리 때와 달리 남자들이 질문을 많이 하니까 이제 판이 바뀌겠구나 한거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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