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와 함께 무대에 서고 있는 조권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솔지 미미 컴백"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권이 솔지와 대기실에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솔지는 조권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우리 엔젤이 사랑해요"라며 조권의 극 중 이름을 언급했다.
솔지는 9일 화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출연 중인 뮤지컬 '렌트' 무대에 서지 않았다. 때문에 같은 미미 역할로 출연 중인 김수하가 9일부터 5일 동안 무대에 섰다. 토요일은 2시와 7시 타임 모두 김수하가 소화했다.
앞서 솔지는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약 2년 후 완치 판정 소식을 직접 전하며 '복면가왕'에서 여전한 가창력을 보이며 복귀했다.
한편 솔지가 출연 중인 '렌트'는 지난달 9일 개막했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하며 청춘들의 진짜 목소리를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해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변우석 100억 벌었다더니…김혜윤, 또 ♥핑크빛 터졌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로 로몬과 호흡 [공식]](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85222.3.jpg)
!['야욕' 홍경→'금수저' 하영, 신선한 충격 줬다…올해의 발견 [2025 연말 결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88827.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