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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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반쪽' 재회했다.

혜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Happy Hour. 피디님 최고로 멋졌어요. 😎👍👍🌟 좋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 JYP Family 모두 반가웠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혜림이 박진영의 콘서트를 찾은 모습.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 중 맏언니 라인인 선예, 유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라인인 선미와 소희는 보이지 않았으며, 예은은 이날 역시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원더걸스 멤버들 중 선예, 유빈, 선미가 모여 콜라보 무대를 위해 집합, 여전한 의리를 드러냈다. 약 10일 뒤 멤버들은 다시 모여 두 아들을 출산한 혜림의 육아를 도왔다. 이날은 예은과 선미를 제외한 선예, 유빈, 혜림, 소희 4명이 얼굴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이다. '텔미', '노바디' 등 히트곡을 내며 정상의 자리를 찍은 후 여러 번의 탈퇴와 합류 등을 거치다 2017년 2월 10일 활동을 종료했다.
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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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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