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불꽃야구'
사진제공='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한일장신대와 피 말리는 투수전을 펼친다.

15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계속해서 뒤바뀌는 경기 양상에 긴장을 놓지 못한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5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파이터즈 박준영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 선수 모멘트를 선보인다. 담대한 눈빛과 거침없는 승부는 이전 직관에서의 아쉬움을 잊게 만들고, 이번 경기에서 그는 완벽히 비상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사진제공='불꽃야구'
사진제공='불꽃야구'
눈부신 투구를 보이던 박준영이 점점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자 김성근 감독은 새로운 수호자를 투입, 흐름을 바꾸고자 한다. 하지만 파이터즈 구원투수는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부터 위기에 몰리고, 이에 김성근 감독은 깊게 한숨을 내쉰다. 한일장신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대타 작전을 내며 분위기 반전에 힘쓴다.

빠져나오기 힘든 늪에 빠져 있던 파이터즈는 팬들의 간절한 응원 아래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다. 이어 숨이 턱 막히는 긴장감 속, 상대 4번 타자와 맞붙게 된 파이터즈 구원투수와 내야진은 바짝 긴장한다. 구원투수의 손에서 떠난 공은 타자의 방망이에 닿고, 그 순간 경기장 안 모두는 벌떡 일어난다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파이터즈를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불꽃야구' 33화는 이날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