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벤져스와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탁재훈, 서장훈이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장훈, 탁재훈은 손금을 보러 점술가를 찾았다. 점술가는 탁재훈 손금을 보고 "한 번 결혼하셨었나"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황하며 "그게 손금에 나와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점술가는 "한 번의 찬스가 더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있다"라며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지금 누구 만나냐"라며 놀라워했다.
앞서 서장훈이 자식을 안겨주는 바위에 필사적으로 돌을 던지기도 했다. 오키나와에는 제주도 돌하르방처럼 자식을 안겨주는 바위가 있었다. 아들 칸, 딸 칸이 있어 그 안에 동전이 들어가면 2세를 얻을 수 있다는 속설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필사적으로 돌들을 던졌지만 실패했다. 탁재훈은 “그것만 넣으면 뭐하냐. 딸을 낳아줄 사람이 있어야지”라고 놀렸다. 김희철이 “형도 자식 생각은 하는구나”라고 하자 서장훈은 “자식이고 뭐고 저런 것만 있으면 승부욕에 미친다”고 설명했다. 계속된 시도 끝에 서장훈은 딸 칸에 돌을 넣는데 성공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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