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바비, 전역하자마자 기쁜 소식…동료들 지원사격 속 라디오 출격
그룹 아이콘(iKON) 바비(BOBBY)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바비는 15일부터 19일까지 MBC FM4U 'Holiday in 친한친구'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바비는 'Holiday in 친한친구'로 전역 후 첫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그는 센스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비/ 사진 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바비/ 사진 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특히 17일 방송에는 아이콘 김진환과 정찬우가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바비는 두 사람과 함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듣는 재미를 극대화,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비는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역 후 처음 하는 라디오 스케줄이라 설렌다.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는 자리라 감회가 새롭고, 편하고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게스트분들과 청취자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가 출연하는 'Holiday in 친한친구'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오후 10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바비는 지난 2021년 8월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같은 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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