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이경도가 아픈 서지우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도는 의식을 잃은 서지우를 업고 병원으로 향했고, 이후에도 그의 일상을 세심하게 챙기며 보호자 같은 모습을 보였다. 서지우가 술과 약을 함께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경도는 "약은 왜 먹었냐"고 물었고, 서지우는 "엄마가 와서 그랬다. 죽으려고 한 건 아니다"며 수면제를 먹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경도는 지우의 집을 찾아와 술을 모두 버리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런 간운데 서지우의 집에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이 예고 없이 들이닥쳤고, 그때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경도가 상황을 마주했다. 진언의 도발에 경도는 망설임 없이 "플러팅 중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선언하며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김아영♥문동혁→이준♥배윤경…서로 다른 10가지 사랑, 연말 따뜻하게 물들인다 [TEN리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89170.3.jpg)

![화사→아일릿, 2026 '이지 리스닝' 돌아올까…K팝 트렌드 전망은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8873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