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하며 자식 자랑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들이 이제 20살이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MC 이찬원이 "굉장한 명문대에 다닌다고 하던데"고 묻자 윤민수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이를 듣고 있던 윤민수 모친은 "그만하라"며 웃음을 보였고, 윤민수는 "내 자식 자랑이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후는 2013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천진난만한 모습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생인 윤후는 지난 1월 만 17세의 나이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이 대학은 미국에서 오래된 공립학교 중 하나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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