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원영이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피부 마사지 기기 회사로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모습. 동봉된 카드 안에는 '앗, 그리고 최근에 헤그폰 잃어버리셨다고 하셔서 소소하게 선물 준비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달 23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며 기내에서 누워있는 게시물을 올렸었다. 이후 19일 만인 지난 9일 장원영은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의상 브랜드 측에서 헤드셋을 선물로 줬음을 인증했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원영은 주얼리와 헤어 기기를 비롯해 은행, 섬유유연제, 의류, 주류 등 21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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