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십자인대 끊어지고 재활까지…방송사에 산재 처리는 받았나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부상 시절을 돌아봤다.

주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폰 사진 정리하다 십자인대 끊어졌을 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 아나운서가 오른쪽 다리에 보조 기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주 아나운서는 "하루에 두 번씩 재활 다니던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회사 다니면서 어떻게 했나싶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주 아나운서는 2016년 입사했다. 이후 '스포츠 뉴스'와 주말 '8뉴스'를 이끌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도 활약했다. 지난 7월부터는 평일 저녁 '8뉴스' 앵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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