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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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을 포함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OP7이 종영 인사를 전한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특집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 다 담기지 못한 미방분 장면들과 TOP7의 종영 인사말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善) 손빈아의 특별한 '애프터 케어 서비스'가 공개된다. 지난 3회에서 하늘로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사연으로 TOP7의 눈시울을 붉혔던 사연자 김수정 씨 부부를 손빈아가 직접 '미스터트롯3' 콘서트에 초대해 다시 만난 것.
/ 사진 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 사진 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손빈아는 "방송에서 너무 울어 노래를 제대로 들려드리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며 사연자를 위해 다시 한번 '소중한 사랑'을 정성스럽게 불러 깊은 위로를 전한다. 방송을 넘어 팬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빈아의 따뜻한 행보는 안방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스페셜 특집에서는 TOP7의 진솔한 마지막 인사도 전해진다. 진(眞) 김용빈은 "여러분의 신청곡을 불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美) 천록담은 "목요일 대신 하루만 더 기다리시면 된다. 금요일에 만나자"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밝힌다. 이렇듯 멤버들은 '사콜 세븐'의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TV CHOSUN 신규 예능 '금타는 금요일'로 다시 만날 것을 예고하며 스페셜 방송을 유쾌하게 채운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스페셜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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