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냥 아는 경호 오빠랑 낮술 한잔 했습니다 / 밥사효2 EP.16 정경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정경호를 보며 효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했다. 효연은 "제가 좋아했던 게 '미안하다 사랑한다'였다"라고 말하며 극 중 정경호가 연기한 '윤이' 캐릭터를 다시 떠올렸다.
정경호는 "저 때가 2004년도다. 약 23년 전"이라고 웃으며 "저는 아직도 '눈의 꽃'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콩닥거린다"라고 말해 당시 기억을 되짚었다.
정경호는 해당 작품을 떠올리며 "그래서 가끔씩 지섭이 형이랑 수정이 누나랑 보면 되게 애틋하다.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감사한 드라마고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201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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