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이 축났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이 병원을 방문한 모습. 특히 배정남은 여러 종류의 링거를 맞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5일 새벽 고(故) 이순재의 비보가 전해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의 글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보다 두 달 전인 지난 9월 29일에는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당시 그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며 "이제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우리 딸래미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반려견의 털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털도 보내줘라. 반려견이 하늘에서까지 아프다"라고 조언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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