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원영 SNS
사진=장원영 SNS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장원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드폰 잃어버렸다구 바로 선물해주는 패밀리 짱"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원영이 헤드셋을 선물 받은 모습. 특히 장원영이 홍보 모델로 있는 의상 브랜드 측에서 옷이 아닌 헤드셋을 선물해 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3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며 기내에서 누워있는 게시물을 올렸었다.
사진=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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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원영은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빌라를 지난 3월 137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원영은 주얼리와 헤어 기기를 비롯해 은행, 섬유유연제, 의류, 주류 등 21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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