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강도를 잡은 후 건강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나나는 올블랙 가죽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강렬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짧은 헤어에 선글라스를 올린 채 창가에 기대어 있는 모습은 도회적인 세련미를 자아내며, 검정 가방에는 노란색 인형 키링이 달려 있어 반전된 귀여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밤길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가을빛 단풍과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블랙 재킷 차림의 실루엣이 돋보이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시적인 감성과 부드러운 따뜻함이 공존하는 독보적 매력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팬들은 "너무 예뻐" "항상 건강하시고 예쁘세요"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언니 괜찮은 거 맞죠" "건강 유의해요" "밝아보여 다행입니다" "언니 응원해요" "늘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해 경찰에 넘겨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 범인은 준비한 사다리로 베란다에 올라간 뒤 열린 문을 통해 집에 침입했으며 나나가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나나의 어머니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범인은 현재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이가운데 나나는 활동을 복귀해 앨범 '세븐스 해븐(Seventh Heaven) 16' 피지컬 버전을 발매했다. 또한 나나는 내년 상반기 지니TV와 ENA 월화드라마를 통해 방송 예정인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이들의 치열한 생존을 담는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을 연기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