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베일리가 과거 춤과 병행하며 골프 선수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의외의 성장 배경을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문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올데프 베일리와 리한나 DM 답장을 기다리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베일리는 현재의 화려한 댄서 및 아티스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독특하고 혹독했던 어린 시절 루틴을 상세히 공개했다.
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베일리는 부모님께서 자녀가 사회적인 활동 능력과 개인적인 특기를 모두 갖추기를 바라셨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춤과 골프를 동시에 배우는 길을 걸었다. 베일리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살 무렵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매일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기상하여 학교에 등교했다. 하교 후에는 곧바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강도 높은 댄스 연습을 소화했고 연습이 끝난 후에는 지체 없이 골프 연습장으로 향하는 일상을 반복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베일리는 이렇게 춤과 골프를 병행하는 생활을 했다고 했다. 베일리는 "원래 골프를 최종적으로 선택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베일리를 다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베일리는 음악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힙합 음악의 길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이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베일리가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답장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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