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올해로 데뷔 26년차인 가수 금잔디가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한다. 그는 '현역가왕' 최고참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대선배의 등장에 나머지 현역들이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다. 금잔디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18일 출연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첫 녹화를 마쳤다.
금잔디 외에도 스테파니, 차지연, 배다해, 간미연, 진소리, 하이량, 정미애, 홍자, 숙행,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빈예서, 소유미, 이수연, 아키야마 사키, 강혜연 등이 출연한다. 트로트가 아닌 타장르부와 정통 트로트 가수들의 대결이 치열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방식 룰이 도입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 마스터로는 박구윤, 린, 별사랑 등이 출연한다.
대선배들을 마주한 현역들은 “설마 마녀가 나온다고?”라고 경악한다. 특히 출연진 중 일부는 “잘못 온 거 같다”라고 시작 전부터 포기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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