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MBN '현역가왕3'에는 경쟁사인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먼저 '미스트롯1' TOP7이었던 정미애, 홍자, 숙행이 도전에 나선다. 또 '미스트롯2' TOP7 출신인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이 오디션에 출전한다. 별사랑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미스트롯' TOP7 출신들의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테파니, 차지연, 배다해, 간미연, 진소리, 하이량 등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18일 출연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첫 녹화를 마쳤다.
이번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방식 룰이 도입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
대선배들을 마주한 현역들은 “설마 마녀가 나온다고?”라고 경악한다. 특히 출연진 중 일부는 “잘못 온 거 같다”라고 시작 전부터 포기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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