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리에 있었던 신용카드 절도범들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힘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됐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링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지갑을 훔쳐 카드를 사용한 일당이 검거돼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 기사 헤드라인에는 전혜빈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이후 전혜빈은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라며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득남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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