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 도영/ 사진=텐아시아 DB
NCT 정우, 도영/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도영과 정우는 8일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도영과 정우는 지난해 4월 해군으로 입대한 태용, 11월 군악대로 입대한 재현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도영과 정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도영과 정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영은 1996년생으로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솔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생인 정우도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우는 지난달 28일, 첫 솔로곡 '슈가'(SUGA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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