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튜브 SNS
사진=곽튜브 SNS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러시아어 듀오가 고려인마을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달라진 머리 모양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머리 좀 볶았다"고 말하며 스타일 변화를 직접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는 머리를 정돈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멋을 부리고 싶기도 했는데 머리가 너무 길어서 지저분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 영상들을 보는데 신부에게 예의가 없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내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좀 더 유부남 같고 아버지 머리 느낌이 난다"고 자신의 변화를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달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며 17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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