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세트 메뉴 개발이 어려운 전국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필승 먹조합 세트 만들기' 세 번째 미션에 돌입한다. 현재 불변의 우승 후보 윤남노가 별 3개로 독주 중인 가운데, 건희가 별 2개, 이준이 별 1개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맵하니는 별 0개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윤남노의 '최애 칼제비 맛집'이 등장할 예정이다. 윤남노는 "처음 맛본 순간 타고 왔던 자전거를 버리고 가고 싶었을 정도였다"며 인생 맛집을 발견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를 입증하듯 '세트 기획팀' 네 사람은 차원이 다른 칼제비와 푸짐한 전 메뉴의 맛에 푹 빠져 폭풍 먹부림을 펼친다. 급기야 건희는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은근한 속내를 드러내고, 윤남노는 "BTS가 안 유명했으면 좋겠다는 거랑 같은 말"이라는 촌철살인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마지막 의뢰는 '요리사들의 회식 명소'로 알려진 차돌박이 맛집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윤남노는 범접 불가 먹방 레시피를 선보이며 모두의 입맛을 정조준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별 개수에 따라 직급 재정비에 돌입하며 치열한 직급 쟁탈전이 벌어진다. 당초 팀장 이준, 과장 윤남노, 대리 건희, 사원 맵하니로 시작한 '세트 기획팀'의 서열이 완전히 뒤바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팀장 자리를 사수하려는 이준, 별 개수 1위의 팀장 유력 후보 윤남노, 윤남노를 견제하는 야망캐 건희, 그리고 "이준은 꺾어서 밟겠다"며 이준 담당 일진 모드로 변신한 맵하니 중 역대급 반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세트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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