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월)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 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10가지 충격적 사건을 파헤친다. 장성규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사건들의 실마리를 풀 단서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모아왔다"며 "시청자분들도 함께 추리하며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예고한다. 강지영은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몰타 경찰은 "고온다습한 몰타의 한여름 날씨에 일주일간 방치되어 심하게 부패했다"고 발표했지만, 여러 석연치 않은 정황이 발견되며 '사고사로 위장한 장기 매매 살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강지영은 단호하게 "추락사는 아닌 것 같다"고 자기 생각을 밝히고, 장성규 역시 "타살 100%인 것 같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불과 올해 초 발생한 '일본 신주쿠 BJ 살인사건'도 소개된다. 일본의 인기 인터넷 방송인 사토 아이리가 거리를 걸으며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중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6,500명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목격하며 충격이 더해졌다. 범인은 아이리에게 지속해서 구애를 펼쳤던 42세의 스토커로 밝혀졌다. 그런데 얼마 후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여론이 급변했고, 아이리를 추모했던 장소마저 훼손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과연 그 뒷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개된다.
장성규가 "고등학교 때부터 이성 교제를 시작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1983년생 장성규는 2014년 동갑내기 화가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그맘때 다 그런 것 아니냐"는 장성규의 말에, 강지영은 "전 딱히 관심이 없었다"며 선을 그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소설보다 더 소름 끼치는 사건의 실체와 숨겨진 진실, 그리고 장성규의 깜짝 연애 고백이 펼쳐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10회는 12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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