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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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몸무게를 재며 "3개월 전에 촬영 때문에 양복, 코트를 맞췄다. 그런데 석 달이 지나면서 (몸무게가) 세 자리 끝판까지 갔다"고 고백했다.

"사실상 112kg 정도 나간다"고 고백한 구성환은 "목표는 95kg"이라고 밝혔다. 몸무게 측정 결과 99.8kg을 기록, 19일 만에 두 자릿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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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평소와 달리 단출한 다이어트 식단 아침으로 눈길을 끌었다. TV로 먹방을 시청하며 흡입한 그는 다이어트 앱에 일지를 작성하며 몸무게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난 살이 빠져도 티가 안 나"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앱에 일주일 식단을 기록해 둔다는 구성환은 "2010년부터 썼더라"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이장우-조혜원 결혼식장에 갔는데, 두 달 치 식단이 저장되어 있더라"고 폭로했고, 박나래는 "살림하는 사람도 저렇게 못 한다"며 감탄했다.

앱에는 '육체 개조 실패' '성공' 등이 적혀있었다. 구성환은 "다이어트 아닌 운동 관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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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성환은 카자흐스탄 로케 영화 촬영을 앞두고 꽃분이와 잠시 이별을 준비했다. 그는 펫존에서 함께 놀고, 꽃분이가 좋아하는 반신욕을 해주며 애정을 쏟았다.

이어 구성환은 절친 이주승 없이 이주승 어머니와 여사친 모임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 절친인 배우 이세나, 지인 아란도 합류했다. 그는 "이주승 어머니와 못하는 말이 없는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고,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아 놀라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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