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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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배우 박진주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박진주, 다이나믹 듀오, 신스, 노브레인, 오존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박진주는 결혼을 며칠 앞두고 "너무 바쁘다"고 근황을 전하면서도 '10CM의 쓰담쓰담' 출연을 택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추천 넘버를 직접 라이브로 선보인다.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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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진주는 과거 만원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열창한 흑역사를 소환하는데, 이에 얽힌 숨은 비하인드와 2025년 버전 '오나라'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십센치와 '십펄'이라는 팀명으로 듀엣을 결성, 각각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로 변신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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