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 CHOSUN 측이 '미스트롯4'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장윤정 마스터와 '미스터트롯3' 주역들은 감춰뒀던 연기력을 터트렸다. 장윤정은 '어머나' 발매 전인 2003년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16년 1월에는 700회 특집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대장금' 세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티저로는 이례적인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미스트롯4' 제작진은 "TV CHOSUN 티저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제작비를 투자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 절세 미녀 김용녀로 변신한 김용빈은 고운 비주얼과 사뭇 다른 걸걸한 목소리로 윤정 왕후를 놀라게 만들며 탈락한다. 하동 애기씨 손비나로 변신한 손빈아 역시 감당 불가한 요염미를 발산하지만, 윤정 왕후는 "당장 끌어내라!"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낭랑 18세 춘길네는 '18세 맞아?' 싶은 노안 비주얼로, 멕시코 출신 다미레스 천록담은 의사 소통 불가라는 빵 터지는 이유로 탈락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이 전원 낙방한 가운데, 윤정 왕후는 "대한민국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인재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12월 18일 인재들을 직접 확인하겠다"라고 '미스트롯4' 첫 방송을 알렸다.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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