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헬스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이다.
1995년생 백호는 뉴이스트로 데뷔해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뉴이스트는 민현, 아론, JR, 렌, 백호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미국 국적인 아론을 제외한 1995년생 멤버들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백호만 미필인 상황이라 일각의 팬들 사이에서 "군대 면제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지만,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그는 최근 '공동여행 경비구역', '복면가왕',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모두의 기대 속 호기롭게 자세를 취하던 중 바지가 찢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고, "속옷 안 입었다"는 추성훈의 고백과 "이건 안 된다"라며 충격에 빠진 동생들의 반응이 포복절도를 안긴다. 녹화도 중단한 채 황급히 촬영장을 빠져나가는 추성훈에게서 큰 웃음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그가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헬스 파머'는 다음 달 12월 21일(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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