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사진=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배우 윤진이가 두 살 딸을 위해 100만 원대 명품 패딩을 추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겨울 아이템 고민 종결시켜 드립니다 (단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진이는 아이들의 겨울옷 가운데 워스트와 베스트 아이템을 직접 선정해 소개했다.

윤진이가 가장 먼저 베스트로 꼽은 제품은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어의 키즈 패딩과 비니였다. 패딩 가격이 약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는 "점퍼를 여러 개 봤는데 왜 이 브랜드가 유명한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패딩이 정말 가볍고 따뜻하다. 웬만한 다른 패딩은 조금 무거운 편인데 가격대가 있더라도 이 정도는 하나쯤 사줄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크게 사면 2년은 입힐 수 있다. 저는 둘째도 물려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비니를 함께 착용시킨다는 윤진이는 제작진이 "모자 약간 까매진 것 같다"고 말하자 "너무 많이 씌운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패딩 여러 개 살 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가볍고 예쁘고 고급스럽다는 세 가지를 다 충족한다"며 "내년에도 이 브랜드에서 하나 더 살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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