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과 이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다.
‘열혈농구단’은 토요일 오후 5시로 편성됐다. 이에 서장훈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가장 안 나오는 시간이 토요일 5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원래는 보통 그 시간에 다른 방송국에서도 거의 재방을 트는 시간이다. 저희가 그 시간에 방송이 된다. 걱정도 많이 된다. 이 친구들의 진심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것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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