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말왕은 성인 이후에도 오랜 시간 혼전 순결을 지켰다며 "지금 38살인데, 10년 전까지 지켰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그는 "모태신앙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성경구절에 꽂혔다. 그래서 신념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성경 구절을 지키면 더 남성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말왕은 반전 '엄친아' 스펙도 공개했다. 그는 "17살에 미국에 유학 가서 25살까지 있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보내주셔서 타의로 간 거다. 우리 아버지가 공무원, 선생님이셨다. 지역 공무원 대상 유학 인원 선발시험이 있었는데 1등한 공무원을 유학연수 보내주는 게 있었다. 거기서 어버님이 1등을 하셔서 가족 다 같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치동에서 영어강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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