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즈 시윤/ 사진 제공=큐브
나우즈 시윤/ 사진 제공=큐브
그룹 나우즈가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나우즈는 최근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내 카페에서 세 번째 싱글 'Play Ball'(플레이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나우즈는 지난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마카오 2025'(WATERBOMB MACAO 2025)에 출격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새 싱글 타이틀곡 무대를 일부 공개했다.
나우즈 시윤/ 사진 제공=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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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은 "축제 분위기의 무대를 좋아해서 멤버 중에서도 유독 내가 '워터밤'에 나가고 싶어 했다. 열심히 운동해서 상의를 탈의했는데 팬들이 좋아해 줬다. 좋은 경험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 비법에 대해 시윤은 "수분을 빼고 가면 쪼그라들까 봐 그렇게 하진 않았다"며 "오히려 많이 먹고 갔다. 치킨도 먹었다. 평소 체중을 60kg 정도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근육을 붙이고 증량했다"고 말했다.

'워터밤 마카오 2025'에는 소속사 선배 그룹 아이들의 우기도 참석했다. 연우는 "멤버들과 무대에서 더 활발하게 놀 수 있는 분위기라 재밌었다. 우기 선배님을 보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나 무대 매너 등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나우즈 연우/ 사진 제공=큐브
나우즈 연우/ 사진 제공=큐브
나우즈의 새 싱글 'Play Ball'의 타이틀곡 'HomeRUN'(홈런)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불확실한 미래마저 기회로 바꾸는 청춘의 도전과 성취를 그린다. 이 외에도 나우즈의 당찬 포부를 드러낸 'GET BUCK'(겟 벅), 서정적 감성의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곡을 담았다.

나우즈의 'Play Ball'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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