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장재호는 극 중 이한영(지성 분)의 임용 동기이자 현실주의 엘리트 판사 김윤혁 역을 맡는다. 김윤혁은 겉으로는 농담도 잘 건네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가는 친근한 동료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출신·학벌·라인에 민감한 인물. 사법부 안팎의 공기와 권력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고, 유리한 쪽으로 한발 먼저 움직이는 캐릭터다.
2025년 한 해, 악과 선을 오가는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장재호가 '판사 이한영'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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