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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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오정세가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극 중 대한민국 재계 3위 WR 그룹의 장남 권종욱 역을 맡은 오정세는 그룹 후계자의 자리를 두고 이양미(차주영 분)와 치열한 경쟁을 시작,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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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다채로운 색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연기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 그는 특히 최근 드라마 '굿보이'에서 잔혹함을 지닌 극악무도 빌런 민주영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는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위태로워지는 장준상으로 분해 열연했다.

오정세는 '클라이맥스'에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한 치열한 대립각을 펼친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오정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클라이맥스'는 2026년 지니 TV를 통해 공개되며, ENA 월화드라마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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