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한 사진에는 늦은 밤 횡단보도를 건너는 마이큐와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은은한 가로등과 빌딩 불빛이 퍼진 도시의 밤거리 속에서 세 사람은 느린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이들은 하얀색과 하늘색 패딩을 착용한 채 따뜻한 복장을 갖췄고, 마이큐는 그 옆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다.
다른 한 사진 속 마이큐는 이젤 앞에서 일렉 기타와 기타 앰프를 곁에 두고 아이들 앞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아내인 방송인 김나영도 앞서 같은 시간대로 보이는 밤거리 배경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아들의 옷차림이 동일해 온 가족이 함께 밤산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마이큐의 눈빛도 한층 부드럽게 포착됐다.
마이큐와 김나영은 지난 10월 공개열애 4년 만에 결혼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워왔으며, 마이큐는 열애 기간부터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교류해 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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