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탄탄한 MC 라인업을 확정한 'KBS 연예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KBS 예능을 한자리에 아우르는 축제다. KBS 예능을 빛낸 수많은 예능인과 함께 연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KBS 연예대상'은 12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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