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2019년 데뷔한 베리베리(VERIVERY) 용승과 강민이 최근 유튜브 예능 콘텐츠에 연달아 등장하며 비주얼부터 예능 센스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용승과 강민은 스물두 번째 보석으로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했다.
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2003년생 유강민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하 '보플')' 출연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팔로워 수를 언급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감했다고 밝혔다. '보석 감정존'에서는 비주얼을 두고 '확신의 순정만화 남주상', '과즙미 인간 복숭아상'이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유머러스한 멘트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용승은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상'이라는 평가에 밝은 리액션들 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자신 있는 얼굴 부위로 코를 곰아 매력을 어필했고, 연기돌답게 다양한 상황극에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형성하며 촬영장을 화사한 분위기로 채웠다.
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보석짤' 코너의 '아찔한 소개팅 직관'에서는 7년 차 커플 콘셉트의 상황극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용승은 우주 지식을 활용해 "너를 만나기 위해 나는 1600억 광년하고도 우주를 건너왔어"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현장을 폭소로 이끌었으며, 강민도 즉석 플러팅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소형 엔터테인먼트인 젤리피쉬가 기획한 베리베리는 '홍석천의 보석함'을 비롯해 '쿤이의 세포들', '카니를 찾아서' 등 다양한 유튜브 예능에 잇따라 등장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황극, 밸런스 게임, 즉흥 토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멤버별 캐릭터가 더욱 뚜렷해졌고, 자연스레 쌓인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리베리는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 1일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로 돌아올 예정이며, 서울 팬미팅과 일본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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