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가 '체인지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 김경미 부부는 지난 10월 방송된 '각집부부'에서 각집 생활 2년 차 주말부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내는 3남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송도집에서 바쁘게 생활, 신현준은 서울집에서 홀로 자기 관리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첫째 민준이는 "아빠, 빨리 가야 한다"며 신현준을 재촉했고, 둘째 예준이는 "준비물인 태블릿 PC가 없어졌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반면 신현준은 "천천히 찾아봐"라며 여유를 부렸다.
그러면서 신현준은 예준이에게 "왜 이렇게 태블릿 PC를 찾는지 모르겠어"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박명수가 "학교에서 쓰니까 그렇지. (신현준) 세대에는 붓글씨 썼나보죠"라고 하자 신현준은 "맞다. 나 때는 붓글씨 시간이 있었다"며 말했다. 결국 문소리는 "옛날 아빠인 게 자랑도 아니고"라며 일침했다.
신현준은 "여기서 애들과 지낸 추억이 있다. 아이들한테 친환경 유기농으로 먹거리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농사를 짓게 됐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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