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는 "이용대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과 사랑에 빠졌다"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이용대는 이혼 후 슬하의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윤채경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떤 종목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배드민턴을 꼽으며 "이용대 선수가 라켓을 들고 서브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라고 팬심을 고백했었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남자 복식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은퇴 후 현재는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으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 중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스파이크 워' 출연도 앞두고 있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의 멤버로 데뷔해 2014년 그룹 카라의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이후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를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를 결성해 활동했다.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카라와 같은 소속사인 에이프릴에 합류해 재데뷔하며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 게 죄' 등으로 활동했다. 제뷔와 해체를 반복해서 겪던 윤채경은 2022년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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