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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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 오채이와 카메라가 없을 때도 만난다며 '방송용 연애'에 선을 그었다.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말왕, 효정, 배상훈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우혁은 "'신랑수업'을 하면서 연애세포가 살아났다"고 밝혔다.
[종합] '16살 연하♥' 장우혁, 4개월 만에 핑크빛 결실…"방송용 연애 NO, 카메라 없어도 만나" ('돌싱포맨')
이상민이 “방송 외적으로 카메라 없을 때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장우혁은 “당연하죠”라고 답했다. 탁재훈이 “난 못 봤다”며 오채이를 궁금해 하자 장우혁은 “절대 보여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탁재훈은 오채이의 사진을 검색한 뒤 “딱 내 스타일”이라고 농담했고, 장우혁은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냐. 하지 마라"고 정색했다. 김준호가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냐”고 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이다해의 절친한 후배 오채이와 소개팅을 했다. 이후 방송에 같이 출연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는 오채이가 장우혁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장우혁도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오채이는 1994년생으로 장우혁보다 16살 어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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