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명장 안유성을 만난 진해성, 박서진, 신승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신승태가 등장한 가운데 진해성, 박서진은 신승태에게 배를 타고 들어갈 곳이 있다고 전했다.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명장은 바로 일식의 대가 안유성 셰프였다.
안유성 셰프는 강화도 특산물인 섬쌀과 인삼을 이용한 텐동과 꼬치구이를 만들겠다고 했다. 신승태는 어리둥절해 하며 "전 그럼 오늘 손님이냐"고 물었고 진해성은 단호하게 "아니다"라며 일꾼이라고 알렸다.
박서진은 "그거 했다고 벌써 브로치를 주는 거냐"고 했고 옆에서 진해성은 "다 부려먹고 마지막에 뺏어오면 된다"고 속삭였다. 본격적인 텐동 요리를 위한 재료손질이 시작된 가운데 안유성 셰프는 텐동에 들어갈 일식 새우튀김 손질 법을 알려줬다. 모두가 열심히 손질을 하고 칼질을 하고 있을 때 신승태는 안유성에게 "진해성이 이렇게 했다"며 새우 손질을 잘못한 것을 폭로했다.
진해성이 손질을 해 놓은 새우를 본 안유성은 "아주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 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진해성를 포함한 멤버들은 튀르키예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보고 신기하다면서 만졌는데 가운데에서 방해가 되는 세 사람에게 안유성은 "저리 비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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