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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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주토피아'의 속편 '주토피아2'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TOP4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프리미어 이후 극찬의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개봉을 약 열흘 앞두고 LA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 이후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호평이 나오면서, 국내 관객들의 예매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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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확장된 세계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OST에 찬사를 보냈다. "털 날리게 웃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놀랄 만큼 영리하고 뛰어난 속편!"(The Movie Podcast), "전작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스케일을 확장한 사랑스러운 속편! 추리물의 매력과 시의적절한 메시지까지 모두 담았다!"(Jacky Canales),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 터진다! 중독성 있는 음악부터 매력 넘치는 캐릭터까지.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엔터테이닝 무비"(Who Let Us Out) 등이라는 평을 내놨다. 또한 "사랑과 우정, 스스로를 증명하려는 마음을 귀엽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Collider), "기대를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의 완벽한 조화! 화려한 비주얼, 흥미로운 미스터리 그리고 깊은 메시지까지 가득 담았다!"(The Wrap), "웃음과 재미,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랑스러운 영화"(Carla Renata)라며 '주토피아' 시리즈 특유의 감정적 울림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토피아 2'는 오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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