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20대 '전공의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오은영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과거가 화제가 됐는데,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소개했고, 화면에는 단발머리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커트를 입은 청순한 미모의 20대 오은영이 등장했다.

전성기 시절 맑은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었다. 오은영은 사진 속 함께 있는 남성에 대해 "옆에 있는 사람이 제 남편이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오은영은 앞서 올해로 결혼 33년 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남편의 저의 첫사랑이자 첫 연인이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남편도 저를 첫사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대 재학 시절에 만나 '의대 CC'로 연애를 시작해 9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또한 한 방송에서 오은영은 "남편은 피부과 의사다. 관리도 해주고, 당겨도 주고, 주름도 없애준다"며 남편에게 시술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전해 관심을 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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