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잔나비 최정훈,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의 등장에 피오는 "전에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엄청 빠졌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군대 있을 때보다 14kg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놀토' 5회 출연으로 출연 순위 5위에 등극한 케이윌은 "이전 출연 때마다 화제성을 잡았다. 노래방 반주에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는데, 그런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
"'놀토' 나와서 불편했다"고 고백한 정승환은 "출연 때마다 고소공포증을 경험했다"며 김동현 표 목말 탑승에 대한 트라우마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동현과 자리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이제 가벼워서 던져도 날아달 듯"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붐은 "저도 나갔는데 그냥 들어갔다"고 폭로했고, 신동엽은 "볼 필요가 없어서"라며 개인 취향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잔나비 무대에 대해 "1년에 한 번은 꼭 현장에서 봐야 한다"면서 예정 중인 연말 콘서트를 응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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