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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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매출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더 김치,더 만두 등 다양한 식품 사업을 펼치며 성공한 CEO로 손꼽히는 홍진경은 자신의 신사업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드레스 코드 ‘리더’에 맞춰 기상천외한 코스튬플레이로 등장한 주우재와 홍진경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오공으로 변신한 홍진경은 “서유기의 리더 손오공이야”라며 앙증맞은 원숭이 꼬리를 한껏 자랑한다. 그러나 주우재가 “서유기의 리더는 손오공이야?”라며 의문을 제기한 후 “삼장법사야”라고 밝히자 홍진경은 금세 충격을 받아 웃음을 터뜨린다.
/ 사진 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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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주인공 ‘고죠 사토루’로 변신해 스탭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주우재는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을 구부린 채 “로이키텐카이 무료쿠쇼(영역 전개)” 로 궁극기를 펼친다. 이에 김숙은 “손가락이 예쁘게 잘 꺾인다”라고 놀라워하고, 조세호는 “난 누군지 모르는데 스탭들이 같이 사진 찍으면서 난리가 났더라”라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부러워한다. 이에 주우재는 ‘안녕! 나는 주술고전 학생들을 리드하고 있어”라며 알 수 없는 능력을 과시하며 우쭐해한다.

한편. ‘도라이버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선택되어 홍진경이 시작할 신사업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홍진경의 옷장이 여러분 거입니다”라며 더 김치, 더 만두를 잇는 홍진경의 집을 활용한 ‘더 숙박’ 사업 계획서를 공개해 홍진경의 뒷목을 잡게 한다는 후문.

과연, 주우재가 추진하는 홍진경의 ‘더 숙박’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이번 주 ‘도라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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