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근본채널' 중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프로미스나인 채영 말고 프로미스마흔 이채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이채영이 일본에서의 근황과 활동 중단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채영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려면 풀네임으로 "이채영"이라고 쳐야한다고 말했다. 그냥 채영을 검색하면 가수들이 나온다고 했다.
신동은 이채영에게 "일본에 집이 있다던데"라고 조심스레 근황을 물었다. 이채영은 놀라워하며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일본에 집이 있는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 아니냐는 신동의 의심에 이채영은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채영은 "일본에 자주 가는데 호텔 한 달치 비용보다 집세가 더 저렴해서 집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집이 도쿄가 아닌 시골인 후쿠오카 규슈에 위치하고 있으며 혼자서 일본에 자주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었다"며 "작년에는 선약된 일들까지만 진행을 하고 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현재 복귀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은 비록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여러 부분으로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한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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