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다.이와 함께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선수단을 이끄는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꿰찬 ‘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는 스스로를 “이글스의 찐 팬”이라고 소개하며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김민지는 홈에서 1루까지 25m를 뛰는 테스트에서 3.36초를 기록, 평균 4.3초인 야구 선수들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어 ‘단감코’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역대급 스피드와 정확한 배트 컨택 능력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하고, 수비에서도 빠른 발을 활용해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육상 여신’의 대반란을 예고한다.
한편 채널A ‘야구여왕’은 11월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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