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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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고 고백한 노희영(62)이 "내 콤플렉스는 금수저 집안"이라고 고백한다. 노희영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 어머니는 충청도 청주에서 손꼽히는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기업인 노희영, 배우 허성태, 브레이킹 대회와 대규모 소개팅 현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장도연은 마켓오, 올리브영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리뉴얼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을 한강공원에서 만났다. 트렌디한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해본다는 ’트민녀‘ 노희영은 요즘 가장 핫한 러닝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희영은 굵직한 대기업에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부터 여성 리더로서 겪었던 고충과 할인쿠폰에 집착하는 다채로운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노희영은 CJ 재직 시절 10년간 적자로 매각 위기에 처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을 새롭게 리뉴얼, 매출 5조라는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
'62세 돌싱' 노희영,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매출 5조에도 "내 콤플렉스는 집안" ('보고보고서')
이용진은 영화 ‘범죄도시’와 ‘오징어 게임’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월드 빌런' 허성태를 만났다. 약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관두고 34살 늦깎이 데뷔한 허성태는 십수 년 만에 본 SBS ‘기적의 오디션’ 영상에서 “SBS 영상 다 안 지웠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성태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또 다른 꿈을 꾸는 직장인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단호한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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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대한민국 대표 왁킹 여제 립제이와 함께 전 세계 춤의 강자들이 모인 세계 최대 규모 ‘브레이킹 국제 대회’ 현장을 찾았다. 극강의 텐션으로 이은지와 찰떡 케미를 선보인 립제이에 더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 댄서 판타이예까지 등장, 긴장감 넘치는 배틀 무대를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이은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대규모 소개팅이 열리는 사찰을 급습했다. 이은지는 매력 어필을 위해 갑자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출연자들의 모습에 당황하기도 잠시, 스님에게 “스님은 사랑을 해보셨는지?”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과연 이은지는 사찰에서 진정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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