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1가구를 137억 원에 매입하고 지난 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안에서도 최고급 빌라로 꼽힌다. 한강과 남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두 개 동 모두 합쳐 15가구 뿐이라 희소성이 높다. 여기에 24시간 보안시스템, 개별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사생활 보호에 뛰어나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4년생으로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원영은 올해에만 은행을 비롯해 섬유유연제, 의류, 헤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링딩동→매끈매끈하다' 수능 앞두고 들으면 큰일…수능 금지곡 시대별로 모아 보니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35636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