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9년 만에 여우 '닉 와일드' 역으로 돌아온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이 직접 소개하는 관전 포인트가 담겼다. 베이트먼은 "이번에도 닉은 토끼 파트너 주디 홉스와 함께 돌아온다"고 말하며 두 캐릭터의 호흡을 예고했다. 이어 "뱀도 잡고, 나쁜 녀석들도 혼내주고, 퍼레이드도 망치고, 사막 축제에도 간다"고 말해 새로운 사건과 모험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는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함께 새 인물인 뱀 '게리' 역의 키 호이 콴이 합류했다. '가젤', '퍼즈비 박사', '니블스', '윈드댄서 시장' 등 전편의 캐릭터들도 재등장한다.
영상에는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카 체이싱 장면, 확장된 세계관이 일부 공개됐다. 팬들의 기대 속에 영화 '주토피아 2'는 13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극장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주토피아 2'는 닉과 주디가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는 추적 어드벤처다. 전편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재러드 부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지니퍼 굿윈 등이 다시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키 호이 콴이 새롭게 합류했다. 가수 에드 시런은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극 중 '에드 시어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 개봉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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